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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어 중국에도 항공교육 컨텐츠 수출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1-06-24 15:17

 

 

프랑스에 이어 중국에도 항공교육 컨텐츠 수출하다!

 - 중국 정부로부터 허난성 평정산대와 기계전자공학분야 공동 교육과정 승인 받아

 - 항공전자·항공기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등의 교육컨텐츠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

 

 

 

중국 허난성 평정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 대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경운대가 올해 초 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 대학에 항공정비 교육 컨텐츠를 수출한 이후 두 번째로, 중국에도 교육 컨텐츠 수출하고 중국 대학생 전문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 교육부는 최근 경운대학교와 허난성 평정산대학교가 양 대학 공동으로 기계전자공학분야 교육을 할 수 있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하여 중국 학생들을 교육하게 된다.

 중국 평정산 대학이 특별전형형식으로 자국내 신입생을 모집해 2년간 교육하고, 한국의 경운대에서 2년간 교육하는 2+2복수 학위제 형식이다. 모집인원은 연간 120명 정도로 확정이 되었다. 경운대는 항공전자, 항공기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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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운대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분야 교육을 개방하기로 하고, 해외 희망 대학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왔다. 항공산업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의 하이브리아 대학에서 학생들을 파견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19로 올해 3월 학기부터 프랑스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원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운대는 이번 중국 정부 승인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스페인, 브라질 등의 해외 대학 및 정부와 항공산업 분야 교육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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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운대 전주영 인터내셔널센터장은 “우리대학은 항공산업 전 분야에 관련 전공이 있어 항공융합교육이 가능해 많은 해외 대학들이 항공교육을 문의하고 있다.”며 “실습용 비행기, 자체활주로, 보잉-747, 경량항공엔진에서부터 대형 항공엔진 등 항공정비 및 항공실습 등과 관련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프라임사업 및 LINC+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내실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점을 많은 해외 대학 및 기관들이 알고 있어 교육 의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해외학생 항공 교육을 통하여 항공관련 실무 교육을 고도화시키고, 모범적인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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