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운 스포츠 리그’ 성료!

-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중심의 캠퍼스 라이프 활성화 목표로 개최!

- 총 상금 670만원 스포츠 2종목, e-스포츠 1종목 운영, 한달 간 뜨거운 여정

8일 교내 벽강아트센터에서 재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 활성화를 위한 ‘2022 경운 스포츠 리그’ 시상식을 열고 1개월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운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리그는 스포츠 2종목(남·녀 풋살, 혼성 종합장애물경기)과 e-스포츠 1종목(서든어택)으로 진행됐으며 총 22개 학과에서 약 24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총 상금 670만원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리그는 남자 풋살에 물리치료학과, 여자 풋살에 경찰행정학과, 종합장애물경기에는 경찰행정학과가, e-스포츠에서는 물리치료학과가 영광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운 스포츠 리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 중심의 캠퍼스 라이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 구성하여 학생들이 기획, 운영, 평가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움츠러들었던 학교 행사가 다시 기지개를 펴면서 신입생의 참여도가 높았고, 학생들의 연대감과 교류 활성화 및 리그 활동을 통한 '캠퍼스 라이프 실현'이라는 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체육은 중요 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리그를 통해 학우들과 함께하는 최대의 인성 교육의 장으로써 많은 것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학 차원에서 스포츠 리그를 활성화시켜 재학생들의 캠퍼스라이프에 가장 핵심적인 활동으로 추진할 것"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리그 운영위원인 경운대 총학생회 회장 윤태헌 씨(항공전자ㆍ4년)는 “스포츠 리그를 참여를 위해 연습하며 서먹했던 선후배·동기들과 가까워졌다는 이야기와 경운대 학생으로서 소속감이 들어 좋다는 신입생 후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큰 보람을 느겼다.”며“앞으로 스포츠 리그가 매년 진행되는 하나의 큰 행사로 만드는 것이 총학생회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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