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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 계절 이야기새 창 열림
작성자
빠져드는유니콘93
등록일
26-07-16 23:06

경주 여행의 이유이유는 거창한 건 없었고연간 2회 여행 가는 게 목표인데해외 가는 건 귀찮아서국내 여행지를 찾던 중금관 특별 전시 + 빵 + 뚜벅이 여행3가지 조합이 잘 맞아서선택하게 되었다​경주로 갔던 마지막 여행은11-2년 전 친구랑 갔던 여행인데그때만 해도 경주가 크게 발전하지 않았었다심지어 마땅한 식당이 별로 없어서밥버거 먹었었음ㅠ​근데 이번에 가니까너무 많이 달라져서 깜짝 놀랐다무엇보다 경주는 빵, 커피맛집의 메카가 된 것 같다​그리고 서울은 정말 차씹도다​일정날짜도시할 것위치시간비고12월 18일서울→경주집 출발​6:30 목 서울역 도착서울역7:30​  서울역 출발서울역8:12   경주역 도착경주역10:58   체크인금성일기12:00경주역→숙소 버스 35분  점심 식사수경사(황리단길)13:00도보 16분  경주 역사지구 방문경주 역사지구14:00​  황리단길 방문황리단길16:00   저녁식사황리단길18:00   동궁과 월지 방문동궁과 월지19:00도보 14분  숙소 복귀금성 일기20:30 12월 19일경주아침식사금성 일기9:00 금 국립경주박물관 방문국립경주박물관10:30   점심 식사Your round13:00박물관→불국사 버스 30분  불국사 방문불국사14:00   석굴암 방문석굴암15:30불국사→석굴암 버스 20분  숙소 복귀금성 일기17:30석굴암→불국사→숙소 1시간  저녁식사황리단길18:00 12월 20일경주아침식사TAK9:00숙소→ TAK 도보 18분토 솔거 미술관 방문 10:30TAK →미술관 40분  점심 식사 13:30   우영 미술관 방문보문관광단지14:30   경주 동궁원 방문보문관광단지16:00우영 미술관→동궁원 경주출장샵 버스 13분  저녁식사황리단길18:00   숙소 복귀금성 일기19:00 12월 21일경주→서울아침식사 9:00 일 녹음제과 예약금성 일기10:00테이블링 대기 걸기  체크아웃 10:30   점심 식사숙소 인근12:00   녹음제과 방문녹음제과13:00   경주역 도착경주역18:00   경주역 출발경주역18:52   서울역 도착서울역20:56 이렇게 일정 짜고 갔는데다 지키진 않았고 일부 수정해서 다녔음!비용 - 교통 / 숙소항목업체KRWKTX서울역→경주역₩98,600호텔금성일기₩530,000합계₩628,600일정을 급하게 잡아서(출발 7~10일 전)마땅한 KTX 스케줄,숙소 잡는 게 쉽지 않았다​요새 경주 핫하니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는 게좋을 것 같다1일 차 - 서울→경주 KTX 이동 / 숙소(금성 일기) 체크인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출장 아닌 목적으로KTX 타는 게 얼마 만인지​신나서 커피 마시고플랫폼으로 울루 랄라 가는데대전에서 서울로 출장 온회사 선배를 만났다ㅋㅋㅋ​즐거운 출근 되시라고기분 좋게 인사하고기차 타러 갔다​아침으로 싸온고구마랑 계란을 먹고책 좀 읽으니까 경주 도착​​경주역에서 시내버스 타고숙소 인근으로 갔다​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4-3​숙소는 첨성대 인근에 있는금성 일기란 한옥 레지던스?를 예약했는데추천한다​외관만 예쁜 게 아니고위치, 객실 상태, 서비스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다​그리고 짐도 맡아주셔서체크인, 체크아웃 전에도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암튼숙소에 좀 일찍 도착해서얼리 체크인하고바로 주변 구경하러 갔다​1일 차 - 황리단길 / 경주 역사지구 / 동궁과 월지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25 수경사​점심 먹으러 경주출장샵 갔던 수경사깔끔하긴 한데 특별한 맛은 아님경주는 뭐랄까 한식을 잘하는 곳은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경상북도 경주시 손효자길 22​밥 먹고 아아 먹으러갔던 고도 커피엄청 인상적인 맛은 아닌데어쨌든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함내부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2​경주빵은 최영화빵이 찐이라고 해서30분 정도 대기해서 샀었는데(1인 1박스 제한 있었음)솔직히 나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황남빵 보다 좀 덜 단 느낌?내 취향은 황남빵인 것 같다​빵 갓 나와서따끈따끈할 때 바로 길빵했는데엄청난 감동이 없었음​주변에 선물로 주려고 1박스 구입했는데그.. 화장실 갔다가 세면대 물에박스 밑이 젖어서 아무도 줄 수 없었음..그리고 박스가 점점 해체되어서나중에 안고 다님ㅋㅋㅠ​그리고 생각해 보니까유통기한 생각하면 마지막 날샀었어야 됐는데 바보 같았다​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진짜 백만 년 만에 온 것 같은 경주 대릉원​초딩 때 가족들이랑같이 여행 왔던 기억이 났었다그때는 여름이라서종이 양산 같은 거 사서 다녔는데천마총 들어갔을 때 시원해서엄청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다​그때 기억을 되새기면서천마총도 한번 들어가 봤다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6 1층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46​금방 또 저녁 시간 돼서황리단길에 저녁 먹으러 갔다​온목당이라고 국수 파는 곳에 갔는데고기가 적어서 좀 그랬음맛은 나쁘지 않았음​저녁 먹고 황리단길구경하는데너무 상업화된 느낌이라여기가 경주인지 서울인지구분 안 가는 곳들도 있었지만옛 것들을 보존해서레트로 느낌을 잘 살린 곳들도 많았다​그리고 미피 스토어진짜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너무 이쁜 거 많아서눈 돌아갔고 경주출장샵 기념품 샀다는 결론(첨성대 매그넷 + 고려청자 책갈피)​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38-13​ 경주역사유적지구로 가서첨성대 미디어아트 쇼를 보았다이거 진짜 볼만해서 추천함​상영시간 하기 참조1회 18:30 - 18:372회 19:30 - 19:373회 20:30 - 20:37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좀 춥긴 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월정교도 갔다​월정교 복원 관련해서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고증 이슈 등)관광객들이 구경하기에는나쁘진 않은 것 같다​낮보다는 밤에 가서보는 것을 추천​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동궁과 월지로 가는 길에보았던 풍경사실 이날 이게 젤 좋았음​석빙고를 지나서 가는 길인데사람들 아무도 없고조명은 은은하고별들이 보여서 아름다웠다​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동궁과 월지는 언제 봐도 아름답지만여기도 역시 밤에 보는 게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이렇게 하루 알차기 보내고숙소로 돌아왔다​2일 차 - 국립경주박물관 / 불국사 / 석굴암 / 분황사​​이날은 아침 조식 신청해서숙소에서 에그 베네딕트 먹었는데jmt~경주는 빵의 도시입니다​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경주에 온 가장 큰 이유금관 전시를 보러 예약시간에 맞춰서경주국립박물관으로 왔다​좀 일찍 도착해서기념품 샵부터 들리고밖에 있는 야외 전시물들을 봤다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어렸을 때는 사람 들어가 있다고진짜 믿었는데​초딩 시절한국고대사에 미쳐서연대표 다 외우고 다닐 때가 있었다​초등학교 때가족 여행 경주로 온 것도내가 역사 덕후라서 온 것이었음​나는 기억 안 나는데부모님 말로는 그때 내가가이드처럼 설명하고 다녔다고 그랬음​지금은 경주출장샵 개똥 멍청이 돼서다시 한국사 책 읽는 중이다한국사 능력 시험 준비할까 고민 중내가 너무 충격적으로 무식해서​​APEC 개최를 기념해서국립경주박물관에서 기획했던금관 특별전​역사상 처음으로 6개의 금관이한 곳에서 전시되어서오픈런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내가 갔을 때도전시장에 사람이 많아서줄 서서 관람을 했다​기억으로는 시대순으로 전시했던 거 같은데내가 개똥멍청이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생전 처음 보는 느낌으로 해설 본 것 같다한국인이 한국사를 알아야지.. 반성하고​그리고 금관 쓴 것처럼인증샷 찍을 수 있는 존이 있었는데어르신들 줄 서서 사진 찍는 거 귀여웠음ㅋㅋ​금관 전시 보러 온 보람이 있었나요? 넵!​​금관만 보고 가기 아쉬워서박물관의 다른 구역들도 구경했다​신라의 미소진짜 오랜만에 본다​외국인들도 박물관에 좀 보였는데외국인 친구들 인솔해 다니는한국 사람이 신라의 미소가LG 로고라고 설명해 주는 거 봤다요새 애들은 LG가Lucky Goldstar인 걸 모르겠지​이 외국인들은불국사와 석굴암에서도 보게 된다​아 그리고 토기 중에 되게귀여운 것들이 많았음​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신택지7길 6 유어라운드불국사로 가기 전에입구 반대편에 있는바게트 샌드위치 전문점에 왔다​사실 엄청 기대하고 간 건 아니었는데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하나 다 먹고저녁으로 먹으려고한 개 더 포장해서 갔다​바게트는 겉바속촉하고내용물과 잘 어우러져서정말 완벽한 맛을 냈다​강추합니다​최근에 샌드위치에 꽂혀서샌드위치 맛집 찾아다닌고 있는데최근에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음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내가 읽을 수 있는몇 개 안 되는 한자 군사진이 잘 나와서 올려봄​​교과서에서 보던 경주출장샵 불국사의 모습내가 기억하는 불국사도 이것인데​​안으로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살짝 높은 계단들과많은 연등들이 보인다​어렸을 때 엄빠가연등달아주던 거 생각나서할까 하다가 돈 없어서 말았다마음속으로 모두의 평안을 빕니다​​​다보탑과 석가탑도 봐주고균형미가 미친 거 같다​경상북도 경주시 석굴로 238​석굴암은 아직도 습기 차있었지만여전히 아름다웠다(사진 촬영 금지)​​생각보다 시간 많이 남아서걸어서 불국사로 내려갔다불국사와 석굴암 사이에 산길이 있어서살짝 등산하는 느낌으로 오갈 수 있다​거리는 2km 정도고내려가는 건 30분 정도 소요됐는데올라가는 것도 빨리 올라가면30분이면 가능할 것 같다​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58 1층 경주앙주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169번길 10-1 카페 보우하사​다시 시내로 와서빵집 2곳과 카페 1곳을 들렀다그냥 빵 먹으러 경주 온 사람 같음​경주 앙주 많이 달지 않고 고급 진 맛 나서선물용으로 좋은 거 같고​보우하사는 카페 분위기 엄청 힙하고커피도 맛있다​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5 주2동​월지빵도 사러 갔는데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아기 고양이너무 귀여워.. ♥​월지빵은 작은 소금빵 느낌?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인근에 간다면 귀여운 선물용으로 사기 좋을 듯나는 선물하기 전에 내가 다 처먹음​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빵 사러 갔다가 들른 분황사약간 외각에 있어서 그런지사람이 정말 없었다​분황사 모전석탑은일반적으로 보는 석탑들과 다르게벽돌 모양으로 쌓은 석탑이라유니크한 것 같다​마침 해질녘이라더 아름다워 보였음​숙소로 돌아가는 길노을이 아름다웠다​여기까지 2일차 여행3-4일차 여행은 다음 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