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 작성자
- 소란스러운순대31
- 등록일
- 26-06-24 21:15
프립 어플에서 뭐 할 거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한 번쯤 차와 관련된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가격, 시간, 장소 모두 잘 맞아서 참여했다.가격은 25,000원, 토요일 2시로 예약했다.1층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치 구름이 흘러가고 있는듯한 장식이 인상 깊다.짧은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본격적인 티 테라피 공간이다.아직 미디어아트 화면이 켜져 있지 않아 푸른색이다.벽에 쓰여있는 문구전체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진다.화면이 켜지면 이런 몽환적인 솜사탕 같은 구름이 좌우로 흔들거리며 움직인다.신비로운 산 어딘가에 있는 듯한 기분 ㅎㅎ미디어아트 전시회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보기만 해도 차분해지고 힐링 되는 그런 느낌 웰컴티인 풋귤껍질차달달하고 풋귤의 상큼한 향이 넘 좋았다 ㅎㅎ유자차랑 비슷한데 좀 더 푸릇한 귤 향이 났다.맛있어요 본격적인 티 블렌딩을 위해 '체질 자가 진단'종이를 주시는데 해당하는 항목에 체크를 하면 된다.이 항목을 토대로 어떤 종류의 재료가 좋을지 추천해 주신다.그리고 기다란 비커에 담긴 찻잎과 꽃잎의 향을 맡게 해주고 해당하는 재료에 관해 설명을 해주신다.내가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본격적인 차 만들기가 시작된다.옆에 있는 젓가락처럼 생긴 기다란 집게로 비커에 있는 재료를 꺼내면 된다.정해진 그람 수대로 차곡차곡 모아진 나만의 블렌딩 티 재료나는 보이숙차 / 실론시나몬 / 풋귤껍질(진피) / 맨드라미 꽃을 선택했다.보이숙차는 전체적인 바탕을 깔아준다.시나몬은 모든 재료들을 이어준다.풋귤껍질은 향을 더해준다.맨드라미 꽃은 차의 색을 만들어 준다.그렇게 최종 완성된 나만의 블렌딩 티!!처음은 1분을 우려 마시고두 번째는 1분 30초를 우려 마시면 된다.2~3번까지 마실 수 있다고 한다.보이차가 묵직하게 밑 바탕을 깔고 있고 시나몬 향이 주를 이룬다.그런데 거기에 풋귤향이 살짝 튀어나와서 재미있다.차와 같이 먹을 디저트도 주는데 산과 구름 모양이다.실물이 정말 예뻤는데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았다 ㅠㅠㅠㅠ구름은 솜사탕이고 밑에는 코코넛 가루다산은 달달한 바닐라 맛 크림이었던 것 같다.달달한 디저트와 차의 조합 말해 뭐해나만의 블렌딩 티도 만들어 보고맛있는 디저트도 먹고미디어아트도 즐기고계절마다 전체적인 콘셉트인 차 종류와 영상이 바뀐다고 한다.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한숨 돌리며 충전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306 1층
